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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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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20·대한항공)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8강에 오르며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은 두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신유빈은 31일(현지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32강전과 16강전을 연달아 치렀다.

오전에는 헝가리의 게오르기나 포타에게 4-1로 승리했고, 오후에는 미국의 릴리 장에게 4-0으로 완승했다.

신유빈은 16강전 종료 시각 기준으로 불과 15시간 20분 만에 8강전에 나선다. 상대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유빈을 3-1로 꺾은 일본의 히라노 미우다.

미국 릴리 장과의 16강전을 37분 만에 끝낸 신유빈은 경기 후 "다음 상대가 정해졌으니 남은 시간 동안 유튜브로 상대 영상을 보면서 다시 준비해야 한다"며 "요즘은 인터넷에 유튜브 영상이 많아 그걸 보고 상대 분석하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깊게 빠지지는 않되, 상대가 치는 스타일을 보고 나도 그에 맞는 대비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신유빈은 대한민국 응원단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한민국 응원단의 소리가 너무 잘 들렸다. 그 덕에 이긴 것 같다"며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남자 단식 (장)우진 오빠도 8강에 오르며 대표팀 전체가 힘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난 응원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고, 응원 소리에 신나 하는 편이다. 내일 더 크게 응원해주시면 나도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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