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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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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KBS 김준호 해설위원의 빠르고 정확한 경기해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누리 소통 매체(소셜 미디어)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해설에 대한 칭찬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김준호 해설 '빨리빨리' 민족에게 최적화됐다"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늦었어요' 하면 우리 실점이고 '빨랐어요' 하면 우리 득점"이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최근까지 현역이었기에 심판의 아쉬운 판독을 냉정하게 흘려보낸다"라고 평가했다. 김준호는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과 호흡을 맞춰 '원조 어펜져스(펜싱계의 어벤져스)'로 불렸다.

김준호는 31일(현지 시각) 사브르 단체전 첫 경기였던 캐나다와의 8강전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호평 받았다.

김준호 해설위원은 박상원이 공격하자 심판의 판단과 점수가 나오기도 전에 "빨랐다"고 판단했고, 곧 박상원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로부터 "센서보다 빠르다"는 평을 받았다.

김준호와 함께 활동했던 동료 오상욱, 구본길 등은 그가 해설한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펜싱 대표팀은 2012 런던,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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