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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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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농구대표팀이 두 대회 연속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84-102로 패배했다.

톰 호사베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독일(77-97 패), 프랑스(90-94 패)에 이어 브라질에도 무릎을 꿇었다.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소속 포워드 하치무라 루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경기에 앞서 일본농구협회(JBA)는 하치무라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치무라는 "부상에 따른 빠른 치료가 필요해 불행하게도 팀과 동행할 수 없다"며 "경기장에서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일본 대표팀 일원으로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일본은 하치무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73-77로 4쿼터에 돌입한 뒤 11-25로 밀려 84-102로 무릎을 꿇었다.

포인트 가드 카와무라 유키가 21점 10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과거 멤피스 그리즐리스, 토론토 랩터스, 피닉스 선즈, 브루클린 네츠 소속으로 NBA를 누볐던 가드 와타나베 유타도 14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마찬가지였다.

일본은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이번 파리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전패로 올림픽 6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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