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성우 배터리 코치 영입…선수단 합류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일 강성우 전 KIA 타이거즈 코치를 배터리 코치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배터리 코치 생활을 시작한 강성우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단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강성우 신임 배터리 코치는 경남상고, 단국대를 졸업했고, 1992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강성우 코치는 "롯데에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포수들이 많이 있다"며 "내가 갖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우 코치는 지난 2일 1군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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