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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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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치러진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28로 졌다.

A조에선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4승 1패)가 일찌감치 8강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과 1승 4패인 독일, 슬로베니아가 마지막 남은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독일에 1골 이기고, 슬로베니아에 7점 차로 진 한국은 덴마크와 최종전에서 최소 비기거나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었는데 완패하면서 최종 5위에 머물렀다.

결국 남은 1장의 8강 진출권은 골 득실에서 앞선 독일이 가져갔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 6위에 오른 독일과 1차전에서 23-22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 모두 패했다.

독일을 꺾고 기세를 타는 듯했으나, 객관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도 전반을 8-12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 점수 차가 더 벌어지며 추격에 실패했다.

한국에선 우빛나(서울시청)가 5골, 강경민과 강은혜(이상 SK)가 4골씩을 넣었다.

한편 이번 대회 8강전은 노르웨이-브라질, 스웨덴-헝가리, 네덜란드-덴마크, 프랑스-독일의 맞대결로 열리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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