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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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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결승에서 허빙자오(중국)와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1(11-21 21-13 21-16)로 꺾었다.

2전 전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안세영은 토너먼트에서 세계랭킹 6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툰중을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까지 진출한 건 1996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8강에 그쳤던 안세영은 이제 1승만 따내면 개인 두 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

안세영(삼성생명)은 오는 5일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허빙자오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3전 전승으로 조별 예선을 뚫은 허빙자오는 8강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올랐다.

허빙자오는 준결승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 1게임을 내주는 등 경기 내내 고전했으나 마린이 2게임 때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해 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는 행운을 얻었다.

안세영은 허빙자오와 상대 전적에서 8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8강에서 허빙자오에 패배한 경험이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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