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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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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임금 체불 논란에 돌연 사임했다.

대한사격연맹 측은 6일(한국시각) "신 회장이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실무부회장과 사무처장 등 연맹 실무자가 7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뒤 회장의 사임 의사를 명확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사격연맹은 2022년부터 한화그룹이 회장사를 맡아오다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물러났다.

이후 6개월 넘게 회장 없이 대회를 준비하다 지난 6월 신 회장이 취임했다.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지낸 신 회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종합병원인 명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명주병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임금이 체불됐다는 관련 신고가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신 회장이 대한사격연맹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격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지만, 회장이 취임 2개월 만에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혼란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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