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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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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지난 3일 일산차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27분께 일산차병원에서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사흘 만의 겹경사다.

구씨와 박은주씨 부부는 첫째 아들 ‘우주’군에 이어 둘째 아들 ‘모찌(태명)’도 모두 일산차병원에서 얻었다. 모찌는 구씨가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날 태어날 예정이었지만 박씨가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출산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지난 4일 귀국길에 올라 이튿날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구씨는 “홀로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주치의 박성철 교수를 비롯한 일산차병원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치의 박성철 교수는 “산모의 코로나 감염이 있었지만 더욱 안전한 분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본길 선수의 금빛 행진처럼 구본길 선수 가족과 둘째 아들 모찌의 앞날이 항상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은 산모와 태아를 위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료 및 분만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신생아 전담 전문의 3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고, 고위험 임신 및 조기진통 산모의 집중 치료를 위한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산모 대상 산전 교육과 태교를 위한 산모대학 엄마교실, 주차 스트레스 없는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 등을 통해 건강한 분만과 산전·후 관리를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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