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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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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 소유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NFC)의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시민과 함께 마련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은 지난 2001년 11월 개장돼 축구 대표팀의 전용 훈련 공간, 축구대회 장소, 축구 인력 양성 공간 등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23일부로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된 상태다.

시는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 및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부지 활용방안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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