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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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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레슬링 대표팀 김승준(30·성신양회)이 2024 파리올림픽 패자부활전에서도 웃지 못했다.
김승준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 2-8로 패했다.
전날 16강에서 아르투르 알렉사니안(아르메니아)에 진 김승준은 알렉사니안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패자부활전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패하며 동메달결정전 진출 기회를 날렸다.
앞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도 16강에 이어 패자부활전에서도 졌다.
김승준도 탈락하며 한국 남자 레슬링 경기는 모두 아쉽게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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