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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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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양희영(35·키움증권)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가 된 양희영은 한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공동 1위(9언더파 207타)를 달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모건 메트로(스위스)와는 6타 차다.

양희영은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을 놓친 양희영은 최종 4라운드만을 남기고 선두권과의 차이를 좁혀갔다.

선두와는 아직 차이가 나지만, 메달권인 공동 3위(7언더파)인 로즈 장(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는 4타 차이로 추격이 가능하다.

고진영(29·솔레어)과 김효주(29·롯데)는 공동 27위(3오버파 219타)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모두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치며 한 타를 잃었다.

전날 2라운드까지 3위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이날 무려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뛰어올랐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 리우 대회 은메달, 2020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3연속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두 타를 줄이며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려 공동 7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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