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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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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육상 여자 400m 계주팀이 샤캐리 리처드슨의 폭발적인 역주에 힘입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멀리사 제퍼슨, 트와니샤 테리, 개브리엘 토머스, 리처드슨으로 구성된 미국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400m 계주 결선에서 41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자메이카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정상의 자리를 빼앗겼던 미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미국의 마지막 주자인 리처드슨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배턴을 받은 리처드슨은 폭발적인 질주를 펼치며 프랑스, 독일, 영국을 차례대로 제쳤다.

여자 100m에서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리처드슨은 계주에서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여자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미국 하버드 대학 졸업생 중 최초의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된 토머스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은메달은 41초85를 기록한 영국이 가져갔고, 동메달은 41초97을 작성한 독일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빠진 셰리카 잭슨과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의 공백을 실감한 자메이카는 42초29로 5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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