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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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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중국 탁구의 전설 마룽이 자국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6개)로 등극했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10일(한국시각) "중국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스웨덴을 꺾고 5연패를 달성했다. 마룽은 통산 6번째 금메달로 자국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고 조명했다.

지난 9일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 1복식 당시 마룽은 왕추친과 호흡을 맞추고 3-2(8-11 11-4 11-3 6-11 11-7)로 이겨 중국의 매치 점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룽은 2012 런던 올림픽 단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과 단체, 2020 도쿄 올림픽 단식과 단체 그리고 이번 파리 올림픽 단체까지 6번째 금메달을 땄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룽은 "지난 12년은 기복이 심한 여정이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좋았다"며 "나는 올림픽마다 다른 역할을 맡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 이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거라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3년은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파리 대회는 마룽에게 있어 마지막 올림픽 무대였다.

끝으로 마룽은 "이번 금메달은 내 올림픽 여정을 마칠 좋은 방식"이라며 "나는 향후 다른 국제 대회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중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 탁구 5종목 싹쓸이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 단식은 판젠동, 여자 단식은 천멍, 혼합 복식은 왕추친-쑨잉사 조가 차지했고, 마룽이 힘을 보탠 남자 단제전도 제패했다.

마지막 퍼즐인 여자 단체전 결승은 10일 오후 10시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일본과 맞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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