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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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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동경민 인턴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중국이 세계 1위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홍콩과 대만을 합해 중국이 금메달 44개로 미국(40개)을 이겼다는 것이다.

1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일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순위를 정할 때 홍콩과 대만이 딴 메달까지 중국 메달 집계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중국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수는 40개로 미국과 같았지만, 은메달 수에서 밀려 1위를 놓쳤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인기 인터넷 커뮤니티 웨이보에 '중국이 금메달 1위를 공동으로 차지했다'라는 해시태그를 올렸고, 이는 7억2000만회 이상의 조회수와 약 1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대만과 홍콩이 차지한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합치면 중국의 금메달은 44개가 되기 때문에 미국을 이겼다는 논리다.

웨이보에서 한 누리꾼은 "우리 중국은 대만과 홍콩을 가지고 있고 금메달이 44개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썼고 이 댓글은 9만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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