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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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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치창 사이 대만프로야구(CPBL) 총재가 만났다.

KBO는 "치창 사이 CPBL 총재가 13일 KBO를 찾아 허구연 총재와 양 리그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부터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클록을 정식 운영 중인 CPBL과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으로 시즌을 진행 중인 KBO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창 사이 총재는 피치클록을 도입한 후 경기시간이 평균 20여분 단축됐으며 위반 횟수는 경기 당 평균 0.3회로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PBL의 피치클록 규정은 주자 없을 20초 이내, 주자가 있을 시에는 25초 이내에 투수가 공을 던져야 한다.

치창 사이 총재는 KBO의 ABS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치창 사이 총재와 허구연 총재는 KBO 교육리그와 CPBL이 주최하는 윈터리그의 활성화 및 스프링캠프 기간 중 양 리그 구단 간의 연습경기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야구의 세계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있어서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세계 야구의 다양한 이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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