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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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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26)이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마이애미 말린스 더블A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2홈런) 3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5.85에서 6.53으로 올랐다. 펜서콜라 소속 성적만 놓고 보면 평균자책점은 15.75까지 치솟아 있다.

고우석은 팀이 3-14로 크게 끌려가던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1사 후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곧바로 더블플레이를 유도해 이닝을 정리했다.

문제는 9회였다. 팀은 고우석에게 멀티 이닝을 맡기려 했지만, 고우석은 9회초 선두타자 매튜 에트젤에게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얻어 맞고 흔들렸다.

볼넷과 폭투로 연결된 1사 2루에서는 카슨 윌리엄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자비에르 아이작에게 좌중월 스리런포를 얻어 맞았다.

점수 차가 5-18까지 벌어진 가운데 고우석이 에르베리토 에르난데스도 볼넷으로 내보내자 벤치는 마운드를 교체했다.

고우석에 이어 등판한 챈들러 조즈위악이 병살타로 빠르게 이닝을 정리하면서 고우석의 추가 실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펜서콜라는 5-18로 대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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