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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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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최유진 인턴 = 2024~2025시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비디오 판독심(VAR)의 변화를 예고했다.

EPL은 지난 13일(한국시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X(전 트위터) 계정 @PLMatchCentre(EPL 매치 센터)를 개설했다. 이 계정을 통해 모든 EPL 경기의 운영 및 심판 문제에 대한 실시간 해석과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 내 심판의 판단과 비디오판독(VAR)의 개입, 판정 과정에서 VAR이 하는 역할에 대한 사실적인 설명이 공유된다. VAR실 대화는 중계되지 않기 때문에, EPL 매치 센터 계정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탁리 파크에 위치한 'EPL 매치 센터'는 경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리그 운영의 중심지다. 이 센터는 20개의 모든 EPL 경기장, VAR 허브, 전 세계 방송사와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2019-20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에 도입된 VAR은 그 정확도와 공정성에 많은 논란이 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2023-24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 VAR 오류 횟수는 31번이다. 브라이턴,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가 네 차례 VAR 실수로 인한 피해를 봤다.

또한 VAR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토트넘 홋스퍼가 5위에서 4위로 올라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8위에서 7위로 올라갔을 거라고도 덧붙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축구 팬들이 "큰 진전이다", "아주 좋은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큰 혼란이 될 것", "VAR 업데이트를 기다릴 수 없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고 짚었다.

'2024~2025시즌 EPL'은 오는 17일 오전 4시 맨유 대 풀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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