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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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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김다빈 인턴 =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득점왕 자리를 두고 세계적 스타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영국 공영 BBC는 14일(한국시각) 새로운 시즌 EPL의 골든 부트(득점왕) 수상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지난 9시즌 동안 EPL에서 303경기에 출전해 120골,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3~2024시즌에는 35경기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로 EPL에서 10골·10도움을 3회 달성한 선수가 됐다.

BBC는 "올해 32살인 손흥민은 나이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아직 유력한 득점왕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2023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한 홀란은 이적 시즌 리그 36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27골을 넣으며 2년 연속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BBC는 "2022~2023시즌에 비해 지난 시즌 홀란의 골은 감소했지만, 선수 개인의 출중한 마무리 능력에 맨시티의 경기 지배력까지 더해져 그의 골든 부트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다"고 보도했다.

첼시의 콜 파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데르 이삭도 득점왕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머는 사실상 홀란을 가장 위협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22골을 넣으며 홀란에 이어 EPL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삭은 지난 시즌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BBC는 "그가 훌륭한 골 결정력을 지닌 만큼 골든 부트 수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부카요 사카(아스널)도 홀란과 함께 골든 부트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홀란이 골든 부트를 받으며 3연속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수상자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2025 EPL은 오는 17일 오전 4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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