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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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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최상위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가 대진 추첨을 완료했다.

프로축구 K리그 구단 중에서는 K리그1의 울산 HD, 포항스틸러스, 광주FC가 2024~2025시즌 ACLE에 출전한다.

AFC는 16일 오후 6시(한국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2025시즌부처 시작하는 초대 ACLE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 결과, 울산은 상하이 하이강, 산둥 타이산(이상 중국), 비셀 고베, 가와사키 프론탈레(이상 일본)와 홈에서 경기하고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와 원정 일정을 치른다.

포항은 울산과 홈 앤드 어웨이 일정이 같다.

광주는 조호르, 부리람, 요코하마, 상하이 선화와 홈에서 붙고, 상하이 하이강, 비셀 고베, 산둥, 가와사키와는 원정에서 격돌한다.

광주는 ACLE 플레이오프(PO)를 거쳐야 했지만,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사정 덕에 곧장 본선행을 확정했다.

자세한 경기 일정과 시간 등은 추후 AFC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거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참여한다. 동아시아, 서아시아 두 그룹으로 나눠, 12개 팀이 먼저 리그 형식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팀당 홈 앤드 어웨이로 총 8경기를 치르는데, 이 단계에서 자국 리그 팀과 맞대결을 벌이지는 않는다.

내달 16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리그를 소화해, 각 그룹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로 향한다.

3월3일부터 5월4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일정을 통해 초대 우승팀이 정해진다.

16강까지는 동아시아, 서아시아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를 치르지만, 4월 열리는 8강부턴 사우디아라비아에 모여 단판 경기로 진행한다.



한편 ACLE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클럽 대항전인 ACL2는 하루 늦은 9월 17일 개막한다.

32개 구단이 총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 형식으로 일정을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서 격돌한다.

K리그 구단 중에서는 전북현대가 출전한다.

전북은 동아시아에서 셀랑고FC(말레이시아),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다이내믹 허브 세부(필리핀)와 함께 H조에서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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