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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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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차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군을 방문한다.

17일 고성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김영일 감독을 비롯한 9명의 선수로 구성된 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성군을 방문하는 배경에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8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제6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가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가 주최하고 경남레슬링협회(회장 정지원)가 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분되는 1,300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 국가대표팀은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국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매트 훈련 등 합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고성군을 찾은 김영일 감독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22년 3월부터 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며 2022년과 2023년 동남아시아 SEA게임 금메달,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등 ‘태국 레슬링계 박항서’로 불리고 있다.

고성군은 다수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뛰어난 스포츠인프라와 함께 수송 차량을 지원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체육회 및 종목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수단이 전지훈련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김영일 감독과 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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