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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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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배지환(25)이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올렸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7회에야 경기에 투입됐다.

3-2로 앞서가던 피츠버그는 7회말 마이클 A.테일러의 볼넷과 앤드류 매커천의 좌전 안타로 1사 1, 3루를 일궜다. 그러자 피츠버그 벤치는 매커천 대신 배지환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오닐 크루스가 우중간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시애틀 우익수 도미닉 캔존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타구는 그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그 사이 2루에 있던 테일러와 1루 주자였던 배지환은 모두 홈을 밟았다. 배지환의 올 시즌 11번째 득점이다.

배지환은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남았지만,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잡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역전승을 거둬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인 피츠버그의 시즌 성적은 57승 64패가 됐다.

1-2로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5회말 야스마니 그랜달의 우중월 솔로포, 매커천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올려 역전했고, 7회 크루스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승기를 굳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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