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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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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 센터백 김지수의 데뷔전이 무산됐다.

브렌트포드는 지난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지수는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에서 데뷔하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4강 주역으로 활약한 뒤 지난해 여름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프리시즌 동안 꾸준히 기회를 받았던 김지수였지만 이날 개막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브렌트포드는 이선 피넉과 네이선 콜린스 중앙 수비 조합으로 신승을 거뒀다.

김지수는 오는 26일에 있을 리그 2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EPL 데뷔에 재도전한다.

이날 먼저 웃은 쪽은 브렌트포드였다.

전반 29분 브리앙 음뵈모가 요안 위사 패스를 받고 돌파했다. 중앙으로 파고든 다음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를 통과해 선제골이 됐다.

끌려간 채로 후반전에 돌입한 팰리스도 반격했다.

후반 12분 타이릭 미첼 왼발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됐다. 다니엘 무노즈가 머리로 살린 볼이 피넉에 맞아 자책골이 됐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브렌트포드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31분 좁은 지역에서 침착한 패스로 공격이 이어졌다. 콜린스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이후 위사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브렌트포드는 팰리스의 공세를 침착히 막아낸 끝에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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