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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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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가 실전 경기에 나선다.

NC는 "하트가 20일 퓨처스(2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NC 2군은 20일 사직 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하트의 최근 등판은 지난달 31일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무실점)이다. 이후 몸살 및 탈수 등 컨디션 난조로 지난 8일 1군에서 말소됐다.

몸상태를 회복하면서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 등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하트는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뒤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2.34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한 하트의 복귀는 NC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NC는 손아섭, 박건우 등 최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6일 롯데전부터 18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0경기를 내리져 창단 첫 10연패에 빠졌다. 9위까지 밀려나면서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간격은 단 1게임 차에 불과하다.

하트 외에 복귀를 앞두고 있는 선수는 또 있다.

왼 어깨 염증으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구원 투수 김영규도 이번 주에는 퓨처스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김영규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45⅔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1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내전근 부상을 입은 맷 데이비슨은 17~18일 경기에 결장했다. NC는 데이비슨의 상태에 대해 치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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