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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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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예원과 최예림, 안송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예원은 22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지난 시즌 대상과 상금왕에 올랐던 이예원은 최예림,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시즌 3승으로 상금 랭킹 3위(7억2300만원)인 이예원은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이다.

이예원은 "작년에 준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면서 "올해는 다승왕을 노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1라운드다. 성적보다는 오늘 감만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일도 티 샷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한 최예림도 버디 6개를 잡아냈다.

또 안송이도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 우승으로 주목받은 15세 이효송은 추천 선수로 나선 프로 데뷔전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이효송은 "오늘 60~70점 정도 주고 싶다. 프로가 되겠다고 고민하면서 부담을 갖고 플레이한다는 것을 각오했다"며 "이번 대회는 톱10을 목표로 하고, 일본 가서 프로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JLPGA 투어 통산 5승을 보유한 하라 에리카(일본)는 공동 10위(2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3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낸 하라는 "초반에는 거리감 적응이 잘 안돼서 보기도 있었지만,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 버디로 흐름을 타 이글도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 분들이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는 것이 매우 신선했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공동 18위(1언더파 71타), 박현경은 공동 31위(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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