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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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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와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와시키시에서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소화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NEC 레드 로켓츠와 대결하며 전력을 점검했다.

출범 후 세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월 장소연 감독을 영입해 이번 시즌 팀 컬러의 변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반등을 노리고 있다.

주장 박정아를 필두로 외국인 선수 자비치와 아시아쿼터 선수 장위를 앞세워 네 번째 시즌에 도전한다.

장 감독은 "전지훈련이나 연습경기가 끝나고 나면 얻어가는 게 있고 또 아쉬움도 있다. 그것을 토대로 어떤 훈련 방법을 적용할지가 명확하게 나온다"고 총평했다.

이어 "일본 팀들에게 배워가는 부분도 있다. 그보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나왔던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팀 분위기에 대해 "개개인의 실력도 분명히 좋아야 되겠지만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 다 같이 하나가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주장 박정아 선수하고도 소통을 많이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비치와 장위 트윈 타워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장 감독은 "장위는 충분히 적응을 잘해서 많이 잘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 자비치는 합류한지 얼마 안 됐고,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국에서 더 보완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 감독은 "우선 자비치의 컨디션도 좀 올려야 된다. 세터와 자비치 간의 호흡을 맞춰야 하고, 경기를 하면서 보완할 부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겠다. 전지훈련을 토대로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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