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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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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브라질의 신성 엔드릭(18)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레알은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24~2025 라리가' 2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엔드릭은 후반 41분 킬리안 음바페 대신 교체 투입했다. 그는 후반 51분 바야돌리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브라힘 디아스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이자 데뷔골을 넣었다.

엔드릭은 18세35일의 나이로 레알 소속 외국인 선수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1년 9월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나온 라파엘 바란(프랑스·코모 1907)이 기록한 18세152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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