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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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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최근 1년 동안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6일(한국시각) 발표한 최근 1년간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4230만달러(약 560억500만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3위인 알카라스는 최근 1년간 상금으로 1030만달러, 상금 외 수입 32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수입 2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작성한 조코비치는 최근 1년간 수입이 3720만달러로 집계됐다.

3위는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다. 여자 중에서는 최다 수입을 올렸다.

고프는 최근 1년간 271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 단식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670만달러를 벌어 여자 2위, 전체 4위에 올랐다.

남녀를 통틀어 전체 5위는 남자 단식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로, 최근 1년간 수입은 2660만달러였다.

수입 상위 10명의 평균 연령은 26세로, 2020년 거의 30세였던 것과 비교해 어려졌다.

상위 10위 내에 여자 선수 4명이 포함된 것도 눈에 띈다.

고프와 시비옹테크 외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1460만달러로 전체 8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370만달러로 10위였다.

포브스가 지난 6월 발표한 골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10명 중 여자 선수가 하나도 없었던 것과 대조된다.

테니스는 지난해 상위 10명 중 5명이 여자였다가 올해 오히려 1명이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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