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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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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 출신 투수 케이시 켈리(신시내티 레즈)가 빅리그 복귀 닷새 만에 방출 대기 조처됐다.

신시내티는 30일(한국시각) 켈리를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렸다. 대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투수 브랜던 리브랜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

켈리는 메이저리그(MLB) 복귀 후 닷새 만에 웨이버 절차를 거치게 됐다.

켈리는 원하는 타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켈리는 마이너리그 구단으로 이관되거나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게 된다.

그야말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2024년이다.

켈리는 2019년부터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다 구위가 떨어지며 지난달 방출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이달 초 아버지 팻 켈리가 감독을 맡고 있는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구단 루이빌 배츠에 입단했다.

지난 25일에는 신시내티에 콜업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8년 9월 27일 이후 약 6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까지 신고했다.

그대로 부활하며 반전을 쓰는 듯했던 켈리는 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⅓이닝 3실점한 뒤 곧바로 방출 수순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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