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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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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유해란은 K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노예림, 앨리슨 코푸즈, 로렌 코글린(이상 미국) 등 8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FM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고진영과 김세영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려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양희영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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