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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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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대 투수의 공에 맞은 간판 타자 김도영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IA 구단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상대 투수의 공에 맞은 김도영이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5회말 2사 1루 상황에 LG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던진 공에 왼쪽 팔꿈치 윗부분을 맞았다.

에르난데스의 3구째 시속 150㎞짜리 직구가 김도영의 팔꿈치를 강타했다.

김도영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KIA 트레이너와 의료진이 상태를 살폈으나 김도영은 좀처럼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김도영은 대주자 홍종표로 교체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김도영은 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단순 타박 진단이 나왔다.

김도영의 복귀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35홈런-36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도전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KBO리그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것은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47홈런-40도루)가 유일하다. 김도영이 달성하면 국내 타자로는 사상 최초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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