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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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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2)의 재계약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담당 기자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일(현지시각) 토트넘 담당인 알라스다이어 골드 기자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작성된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는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내년 여름 부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연장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없기 때문이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역시 발동했다는 소식이 없다.

이에 최근 거액을 투자해 스타들을 품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지난 7일 올해 초 손흥민과 이적설이 있었던 알 이티하드를 포함해 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힐랄 등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내년에 33세가 되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이) 장기 연장 계약을 제시할지는 불확실하다"며 "손흥민은 북런던에서 4~5년짜리 새 계약을 기대할 수 없다"며 손흥민의 나이가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유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 전담인 골드 기자가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계약이 연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에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다"며 "손흥민은 30대에도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며 스타다. 손흥민도 주장이 된 걸 즐기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데, 양측이 원하면 반드시 성사될 계약"이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을 떠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홍명보호는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소화한다.

손흥민은 지난 5일 0-0으로 비긴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이영표(127경기·은퇴)를 넘고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오만전에서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오만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 역대 최다 득점 2위 황선홍(50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해트트릭 이상을 기록하면 단독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해당 부문 1위는 58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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