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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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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스타들이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것을 기념해 선물을 나눠준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9일부터 각 구단 익사이팅석에 앉은 홈 팀 관중에게 선수들이 선수협에서 제작한 파우치를 나눠준다. 파우치에는 고(故) 최동원의 생전 인터뷰 문구가 새겨져 있고, 선수협 스페셜 사인 티켓이 들어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우치에는 KBO리그 카드의 제작·유통사인 대원미디어 후원을 통해 KBO리그 카드 2팩씩도 담겨있다.

KBO리그는 11일까지 누적 관중 978만1671명을 기록, 꿈의 1000만 관중까지 21만8329명을 남겼다. 추석 연휴 중 축포가 터질 가능성이 크다.

김현수(LG 트윈스) 선수협회장은 "올 시즌 프로야구에 역사적이고 의미있는 기록들이 많이 나왔다. 김도영의 최연소 30홈런-30도루, 최정의 통산 최다 홈런, 강민호의 리그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오승환의 아시아 단일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이 세워졌다"며 "마지막으로 야구 팬 분들께서 이뤄주신 10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해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잔여 홈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물을 드릴 기회가 많이 없어 걱정이 되지만, 최대한 많은 팬분들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협은 14일 故 최동원을 추모하며 첫 저연봉·저연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계약금 없이 육성 입단한 선수 중 2024시즌 프로야구 선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총 22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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