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2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남자 골프 간판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신의 남은 커리어에서 달성해야 할 세 가지 목표를 밝혔다.

매킬로이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우승과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승리가 내가 남은 선수 생활에 이뤄야 할 목표"라고 전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는 메이저대회 네 번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6승을 거둔 최정상급 스타다.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를 제패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11년 US 오픈(2011년)과 2012년, 2014년 PGA 챔피언십(2012·2014년), 2014년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마스터스에서는 2022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는 승리를 노린다.

매킬로이가 속한 유럽팀이 라이더컵 미국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다.

올림픽 메달은 3년 뒤를 기약한다. 다음 올림픽은 2028년 LA에서 열린다.

매킬로이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파리 대회에서는 공동 5위에 자리해 두 대회 연속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매킬로이는 "나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연습과 준비 그리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4대 메이저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YouTube Premium(유튜브 프리미엄) 월 4,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