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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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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29일(현지 시간) 스페인 라섹스타 방송을 인용해 호날두의 아들 마테우가 아빠보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라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마테우는 정말로 음바페를 좋아한다"며 "가끔 나한테 '아빠, 음바페가 더 잘해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난 '아니냐, 내가 음바페보다 잘한다'라고 응수한다. '내가 음바페보다 골도 많이 넣었다'고도 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우를 얻었다.
이후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2017년 알라나, 2022년 벨라(이상 딸)가 태어났다.
호날두 아들 마테우가 아빠보다 잘한다고 한 음바페는 어린 시절부터 호날두를 우상이라고 밝혀왔다.
음바페는 AS모나코, 파리생제르맹(이상 프랑스)을 거쳐 지금은 호날두가 전성기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음바페보다 골을 많이 넣었다며 아들에게 발끈한 호날두는 실제로 역대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
통산 920골을 기록 중인데, 프로 무대에서 785골, A매치에서 135골을 넣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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