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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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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다현(34·부산광역시씨름협회)이 6년 연속 설날 대회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3판2선승제)에서 임정수(괴산군청)를 2-1로 꺾고 정상에 섰다.

2020년부터 설날 대회 무궁화급 정상을 지켜온 이다현은 이날 우승으로 6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무궁화 장사 25회, 여자천하장사 3회로 통산 28번째 장사에 올랐다.

최다혜(괴산군청)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물리쳤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김지한(괴산군청)을 상대로 앞무릎치기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국화장사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다혜와 이재하 모두 설날 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뤘다.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한혜정, 이나영, 박민지, 임수정, 양윤서, 송선정, 정수라로 꾸려진 영동군청이 괴산군청을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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