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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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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지난겨울 대어 영입에 실패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차기 명예의 전당 투수인 맥스 셔저(41)를 영입했다.

31일(한국 시간) ESPN과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토론토가 오른손 투수 셔저와 1년 1550만 달러(약 22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셔저는 허리 수술로 인해 6월 말이 돼서야 선발로 첫 등판한 바 있다.

지난해 9차례 선발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9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고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됐다.

그는 ML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3회 수상했으며 올스타전에 8차례 출전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은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회 경험했다.

이로써 지난겨울 후안 소토와 사사키 로키 등 대어를 놓쳤던 토론토는 셔저를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했다.

셔저는 케빈 고즈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와 함께 베테랑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7시즌 동안 466경기에 출전, 216승 112패 3407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통산 2878이닝을 기록해 3000이닝 달성을 눈앞에 뒀다.

탈삼진, 승리, 이닝 부문에서 현역 투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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