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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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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유망주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으로 향할 거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 시간) "브라이턴이 한국 유망주 영입을 준비한다"며 윤도영의 이적설을 전했다.

매체는 "브라이턴은 윤도영 영입을 완료할 거로 보인다"며 "브라이턴은 공개되지 않은 윤도영의 바이아웃 조항을 충족했고, 윤도영은 다음 시즌 영국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이적 시점까지 언급했다.

이미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초 윤도영과 브라이턴의 이적설을 한 차례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는 관심 수준으로 기사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진전된 상황을 전했다.

해당 보도대로면 윤도영은 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땅을 밟을 전망이다.

2006년생인 윤도영은 지난해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5월 울산 HD전을 통해 K리그1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시즌 19경기를 소화하면서 1골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강원FC 소속으로 두각을 나타내 EPL 토트넘 홋스퍼로 직행한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만약 이 보도가 현실이 되면 윤도영은 박지성, 이영표 등에 이어 역대 19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한 한국인 선수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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