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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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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체코에 2패를 당했다.

장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체코와 1, 2단식에서 2패를 기록했다.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가 1단식에서 이르지 레헤츠카(24위)에게 0-2(3-6 3-6)로 패배했다.

캄파냐 리는 스페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22년 주니어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2단식에서 권순우(363위·상무)가 반전을 노렸지만, 토마시 마하치(25위)에게 0-2(2-6 2-6)로 졌다.

이에 한국은 남은 복식과 3, 4단식을 모두 이겨야 9월 진행되는 퀄리파이어 2라운드에 나갈 수 있는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이틀째인 1일 복식에서 남지성(복식 122위·세종시청)-정윤성(복식 251위·상무) 조가 아담 파블라섹(복식 37위)-야쿠프 멘시크(단식 48위) 조를 상대한다.

3, 4단식은 첫날 대진을 엇갈려서 경기한다.

1라운드에서 승리하는 국가는 미국-대만 경기의 승자와 오는 9월에 2라운드를 치른다.

2라운드까지 이기면 세계 8강인 파이널스에 진출한다.

1라운드에서 패배할 경우, 9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내려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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