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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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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회다.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10억원, 이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1억8000만원이 주어진다.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 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갤러리 주차장은 구미 산동읍 LG BCM 공장 앞에 마련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산동읍 주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돼 지역 주민의 접근성도 높였다.
대회를 주최한 iM뱅크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년 연속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프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 기간 약 2만여 명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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