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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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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충청더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충북청주FC는 6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3-1로 패했다. 4R 화성FC(2-1), 5R 경남FC(3-0)에 이은 3연패 기록이다.

충남아산은 경기 내내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득점을 이어갔다.

강민규는 전반 20분 아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담은 전반 22분 충북청주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후반 64분에는 길게 연결된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K리그 멀티골을 챙겼다.

후반 75분에는 김정현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충북청주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9분 서재원의 헤딩슛이 바깥쪽 옆그물을 흔든 것 외에 날카로운 공격 시도는 없었다.

후반 54분 김선민의 오른발이 첫 유효슈팅으로 기록됐으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 86분 여승원은 왼발로 감아 찬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번 경기로 충북청주는 1승 1무 4패로, 리그 순위 11위에서 12위로 또 한계단 내려왔다.

충북청주는 오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FC와 리스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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