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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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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39억원) 우승으로 오랜만에 정상에 섰다.

하먼은 7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의 하먼은 6언더파 282타의 라이언 제라드(미국)를 제치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연달아 6언더파를 기록한 게 주요했다.

하먼은 3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친 뒤 4라운드에 돌입했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해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4번 홀과 6번 홀에서 보기, 9번 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으면서 흔들렸다.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남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더해 3오버파로 끝났다.

하먼은 마지막 라운드를 아쉽게 끝냈지만, 1, 2라운드에서 벌린 격차로 정상에 도달했다.

2023년 디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의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4승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와 김주형은 나란히 컷 탈락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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