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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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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광역시청과 사천시청에 잇달아 승리한 뒤 이 대회 전승 우승에 도전했던 서대문구청은 최종일 경기에서 홈팀 김천시청에 패했다.
지난해 말 서대문구의회의 운영비 전액 삭감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고 구는 평가했다.
이달 초 출범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대회 현장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달 서대문구체육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응원단 300여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150여명이 이번 대회에 함께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오는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에 재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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