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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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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리그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6회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0대3으로 뒤지던 4회초 솔로포를 터뜨렸으며, 6회에는 양키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5구째를 때려 역전 스리런 홈런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4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팀의 5득점 중 혼자 4점을 올린 이정후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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