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크게 졌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맨유는 리그 14위(승점 38)에 처져 있다.
정규리그 잔여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맨유가 전승을 해도 최대 승점이 56점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종전 최소 승점이었던 2021~2022시즌의 58점에도 미치지 못한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 출발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성적은 오히려 곤두박질치고 있다.
맨유는 전반 24분 산드로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7분 알렉한드로 가르나초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4분과 19분 하비 반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또 후반 32분엔 골키퍼의 킥 실수로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쐐기골을 얹어맞았다.
지난 11일밤 에디 하우 감독이 입원해 사령탑이 부재였던 뉴캐슬은 맨유전 대승으로 리그 4위(승점 56)에 올라섰다.
하우 감독의 병환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