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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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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2025시즌 여자배구가 지난 시즌보다 관중과 시청률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남자배구의 시청률은 또다시 하락했다.

15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 2024~2025시즌 V-리그 총 관중은 59만8216명으로 지난 시즌 58만6514명과 비교해 약 2.0%가 늘었다.

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2.3%, 여자부는 1.8% 증가했다.

평균 관중수는 남자부가 1948명, 여자부가 2545명이며, 남녀부 평균은 2249명이다.

매진은 남녀부를 합쳐 33회 기록해 지난 시즌(25회) 대비 8회 증가했다.

여자배구 평균 시청률은 1.25%로 2020~2021시즌의 1.29%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썼다.

여자부 시청률 1~5위 모두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이 치른 경기였다. 많은 배구팬들이 슈퍼스타 김연경의 마지막 시즌을 TV를 통해 지켜보며 시청률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2024~2025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선수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였던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남녀부 통틀어 최다 관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에 관중 6082명이 입장했고, 시청률은 3.08%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4월6일 열린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 시청률 3.40%에 이은 역대 여자배구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남자배구 평균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2022~2023시즌 0.62%를 찍은 뒤 2023~2024시즌 0.56%로 떨어졌고, 2024~2025시즌에는 0.54%까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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