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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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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이라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59를 참관한 후 인근의 그랜드 캐년을 찾아 명상에 잠기고 있다. 테세이라는 사진과 함께 ‘마음의 침묵’이라는 글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글로버 테세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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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라스트 챈스!” UFC 헤비급 파이터인 글로버 테세이라(41)가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UFC 259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현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에 아데산야였다. 두 선수의 대결은 불꽃을 튀었지만 결국 블라코비치가 판정승하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현장에는 랭킹 2위인 글로버 테세이라가 두 선수의 경기를 지켜봤다. 블라코비치가 승리하자 테세이라는 케이지에 다가가 블라코비치에게 축하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테세이라는 올해 41살의 백전노장이다. 테세이라는 경기 후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블라코비치의 승리가 나에게는 좋은 징조다. 다음 타이틀샷은 내가 맡는 것이 당연하다”며 2차 방어전의 상대로 자신을 지목했다.

이어 “내가 차기 컨텐더이자 차기 챔피언”이라며 챔피언을 향한 강한 욕망을 나타냈다.

테세이라의 말대로 블라코비치의 승리는 타이틀샷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다. 아데산야가 승리했으면 테세이라에게는 타이틀샷이 보장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두 체급을 석권하면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을 오가며 경기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테세이라로서는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었다.

테세이라는 “블라코비치와의 타이틀샷은 나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모든 사람들이 알다시피 나는 41살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챔피언 벨트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다.

브라질 출신의 테세이라는 41살의 노장이지만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앤서니 스미스, 티아고 산토스 등을 물리치며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주짓수로 무장한데다 엄청난 파워를 지닌 타격가다.

헤비급에서 가장 많은 피니시(18번)와 서브미션(9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에서 테세이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글로버 테세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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