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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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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을 24일 앞두고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연습에 임하는 코호트 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지난 22일 입국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대표팀은 29일 격리에서 해제, 코호트 훈련지인 하동으로 향한다.

이후 하동군이 제공한 체육관에서 7일간의 코호트 훈련을 소호한 뒤 7월5일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코호트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짜임새를 가다듬고 전력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코호트 훈련에는 라바리니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희진, 김수지(이상 IBK 기업은행)가 합류해 몸 상태를 점검한다.

일주일간의 코호트 훈련이 종료되는 7월6일에는 올림픽에 나설 최종 엔트리 12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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