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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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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대권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

LG는 29일 "외국인 선수 저스틴 보어(33)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세부 내용은 연봉 30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다.

미국 국적인 보어는 우투좌타 1루수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고,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559경기 출전, 타율 0.253, 92홈런 303타점의 성적을 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2020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99경기 타율 0.243, 17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3경기 타율 0.213, 6홈런 17타점을 수확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보어는 뛰어난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겸비한 1루수다. 또한 일본 야구도 경험, KBO리그에 빨리 적응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베르토 라모스에 대해서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을 했다.

KBO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해 38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리며 역대 LG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던 라모스는 올해 51경기에서 타율 0.243, 8홈런 25타점에 그쳤다.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시즌 중 이별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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