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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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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후보 선수 구분없이 팀당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18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각 국가들이 도전적인 상황에 놓인 것을 고려한 조처"라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들은 "여러 국가협회에서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엔트리 확대를 요청했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축구 종목 엔트리는 팀당 23명인 월드컵과 달리 18명이다. 여기에 부상 등이 발생했을 때 교체할 수 있는 후보 선수 4명을 정하도록 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에서는 후보 선수를 두지 않고 팀당 엔트리를 22명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다만 경기당 엔트리는 종전과 동일하게 18명으로 유지한다.

앞서 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은 '18+4명' 또는 '18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은 18명만 선발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지난 29일 후보 선수 구분 없이 22명을 발표했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블라트코 안도노프스키 감독은 "올림픽 로스터에 몇 가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변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과 규정 등 세부사항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FIFA는 6월 30일까지였던 엔트리 제출 기한을 7월 2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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