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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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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양희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양희영은 공동 22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하타오카가 리드를 지킬 경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하타오카는 박세리가 1998년 작성했던 72홀 최저타기록(23언더파) 경신도 노리고 있다.

엘리자베스 쇼콜, 미나 하리가에(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인비(33)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쳐 최운정(31)과 함께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1_000150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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